올해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완성되었습니다. 즉 무상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학등록비는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.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대출을 통해 대학교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. 오늘 이 시간에는 학자금대출에 대한 채무조정 제도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이 제도는 사회초년생이라 할 수 있는 분들이 학자금대출의 부담에서 벗어나 사회에 진출 한 후 취업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경제적인 자립을 추구할 수 있도록 채무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는 제도입니다. 2013년 2월만 기준 6개월이상 연체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중에서 2014년 9월말 국민행복기금으로 채권 매각되어 동 기금이 관리중인 채무를 보유한 분들을 대..